FO&T(대표 홍영상 http://www.fo-t.com)는 저밀도파장분할다중화(CWDM) 모듈을 양산,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FO&T는 3, 4, 5채널 CWDM모듈을 생산해 이달 싱가포르 Communic아시아2001, 10월 일본 인터옵토(InterOpto)2001, 중국 ONC2001 등 해외 전시회에 출품해 제품을 알리는 동시에 국내 중계기업체와 공동으로 미국, 일본, 중국 및 동남아시아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올 하반기중에 외국 업체로부터 기술을 이전받아 CWDM모듈에 들어가는 필름, 콜리메이터 등을 국산화하는 한편 편광유지(PM:Polarization Maintaining) 커플러도 개발할 방침이다.
FO&T는 최근 개발한 전압제어 가변감쇠기의 수출에도 주력해 지난해 25억여원의 광부품 관련 매출을 70억원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