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홈페이지 제작 소프트웨어가 이탈리아에 수출된다.
나모인터랙티브(대표 최준수)는 이탈리아의 IT제품 전문 유통업체인 퀘스타사를 이탈리아 내에서 나모인터렉티브 제품의 마케팅과 유통을 책임지는 협력사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나모인터랙티브는 퀘스타사에 올해 11월까지 나모웹에디터 영문판을 공급하고 11월 나모웹에디터 5 이탈리아판 출시를 기점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매출을 늘릴 계획이다.
이탈리아 진출과 관련된 최준수 사장은 “프랑스, 영국, 스페인 등의 전문 유통업체와 협력관계를 맺은데 이어 이탈리아 지출로 본격적으로 유럽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번 협력사 선정으로 나모인터랙티브 제품 전문 유통점은 미국, 일본, 브라질, 등 12개국으로, 수출국가는 25개국으로 늘어났다.
<정동준기자 dj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