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업들이 새로운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신선한 얼굴을 찾는 데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대표 윤종용)가 노트북 ‘센스Q’의 모델을 네티즌 투표를 통해 선발 중이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센스Q 공주 선발대회’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는 20일까지 자이젠(http://www.zaigen.co.kr)에서 진행된다. 이번 네티즌 투표는 정열의 ‘루비공주’, 순수한 ‘다이아몬드공주’, 지성의 ‘블루공주’ 등 세 분야에서 1명씩 선정하기 위해 총 18명의 예비 공주 후보를 대상으로 한다.
이들 18명은 지난달 삼성전자가 서울 시내 4곳에서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 선발한 이색 행사의 주인공들. 이번 네티즌 투표를 통해 선발된 후보들은 최종적으로 연예인 매니저들의 평가를 거쳐 삼성전자의 전속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