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요텔레콤(대표 안상근 http://www.eckorea.net/hanyo)은 WDM모듈 개발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 회사는 전자부품연구원(KETI)과 공동으로 WDM 전송장치에 들어가는 튜너블 필터를 개발하고 신뢰성 평가에 돌입하는 한편 인하대와 공동으로 WDM 원천기술을 연구중이다.
이와 함께 이 회사는 1×2, 2×2 광스위치와 LD·PD 광트랜시버를 올해말까지 개발, 해외전시회 참가를 통해 북미시장 진출을 계획중이다.
안상근 사장은 “광부품시장의 침체로 수요가 줄어든 상태지만 미국시장을 중심으로 틈새시장을 노리기 위해 저인망식 영업전략으로 신규고객 창출에 노력하는 한편 R&D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