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체비만 해소 저주파맛사지기

 ‘허벅지와 종아리를 날씬하게’

 소프라노플러스(대표 이상엽 http://www.soplus.co.kr)는 하체 비만을 해소해주는 미용기기 저주파 방식의 마사지기(제품명 바디 디자이너)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저주파 마사지기 ‘바디 디자이너’는 5㎐에서 100㎐까지의 주파수 범위대를 이용해 비만 부위인 배, 허벅지, 종아리 등의 지방층에 저주파로 연속 자극함으로써 실제 운동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나타내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각자의 체형에 맞게 신축성과 활동성을 고려해 디자인한 바지와 저주파를 발생시키는 본체로 구성됐으며 배, 허벅지, 종아리 등 부위와 닿는 곳에 저주파 선이 설치돼 있어 바지만 입으면 하체의 모든 부분을 골고루 마사지해 준다.

 또 다이어트를 과학적으로 할 수 있는 다양한 조절 프로그램이 내장돼 있다. 제품 본체에 개인 번호를 먼저 입력하고 각자의 성별, 나이, 체중, 신장 등을 입력하면 개인에게 맞는 정상적인 체중과 그 정상적인 체중에 도달하는 데 필요한 목표 일수, 칼로리 소모량 등이 LCD 화면에 나타난다.

 이와 함께 골프, 달리기, 걷기 등 운동과 함께 병행해 사용할 수 있도록 바디 디자이너의 본체에 각 운동별로 하루에 필요한 저주파 이용 시간이 표시되도록 설계됐다.

 이상엽 사장은 “체중에 따라 효과가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2, 3개월 정도면 약 4∼10㎏ 정도 살이 빠진다”며 “특히 바지에있는 매직 테이프를 이용하면 온가족이 각자의 체형에 맞게 바지의 사이즈를 조절해 이용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의 (02) 566-2036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