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로그디바이스코리아(대표 전고영)는 자사의 고성능 PC오디오시스템인 사운드맥스 위드 SPX 기술이 인텔의 신형 데스크톱 보드 D815EEA2 및 D815EFV에 탑재됐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텔의 신형 데스크톱 보드를 채택하는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업체, 통합업체, 리셀러들은 모두 PCI 사운드카드(200달러 상당)와 동일한 기능을 제공하는 통합 PC 오디오 솔루션을 저렴하게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사운드맥스는 CNR(Communications Network Riser) 표준용 솔루션 중 하나로 PCI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멀티채널 오디오 업그레이드를 주문에 맞게 구성할 수 있는데 헤라클래스·미디어텍 등에서 이를 지원하는 CNR 사운드카드를 출시하고 있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