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산업지원센터(사무국장 이정현)는 국산 문화콘텐츠를 알리기 위한 유럽 투자 로드쇼를 오는 10월 1일부터 12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 독일 뮌헨, 프랑스 칸 등 3곳에서 가질 예정이다.
애니메이션, 음악, 게임, 캐릭터, 멀티미디어 솔루션, 모바일콘텐츠 등이 소개되는 ‘국산 문화콘텐츠 유럽 투자 로드쇼’는 작품소개와 투자유치 행사가 동시에 열리게 된다.
특히 투자설명회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TV프로그램 판매시장인 밉콤(MIPCOM)과 같은 기간에 열림으로써 해외 투자자 유치는 물론, 유럽 지역에서의 한국 문화 상품 홍보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센터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30일까지 센터에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문의 (02)2166-2023
<성호철기자 hcs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