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간 전자상거래(B2B EC)의 세계적 확산 등에 힘입어 세계 공급망시장의 규모가 오는 2005년까지 급팽창할 것이라는 보고서가 나왔다.
19일 뉴스바이츠(http://www.newsbytes.com)에 따르면 미국 시장조사기관 IDC(http://www.idc.com)는 지난해 230억달러의 규모를 보인 세계 공급망시장이 2005년까지 연평균 29%의 성장을 달성하며 4년후에는 830억달러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IDC는 또 지난해 북미와 서유럽 시장이 세계시장에서 차지하는 매출비중이 95%였지만 2005년에는 88%로 줄어들 것으로 분석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