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지역의 온라인 구매가 위축된 것으로 드러났다.
시장조사업체인 포레스터리서치에 따르면 5월 북미지역 온라인 구매액은 39억달러로 전달에 비해 4억달러가 줄어들었다.
온라인을 이용한 쇼핑 가구수 역시 1570만 가구에서 1480만 가구로 5.7% 하락했으며 소비자들의 온라인 구매 평균액수 역시 4월의 273달러에서 265달러로 떨어졌다.
이같은 위축세는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것으로 지난해 12월 북미시장 온라인 구매액은 전달에 비해 2억달러 줄었으며 올 1월에는 전월에 비해 50%나 급감한 바 있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