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구스닥(대표 이기형 http://www.goodsdaq.co.kr)이 새로운 개념의 경매방식인 ‘확률경매’ 모델을 개발하고 19일부터 서비스에 나섰다.
확률경매는 가격 흥정의 재미와 복권의 스릴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경매방식으로 소비자들은 기존의 경매처럼 입찰을 하지만 판매가격은 불규칙적인 확률에 따라 변화해 결정된다. 이 때 최고 사자 주문가가 떨어진 확률가와 같거나 높으면 경매 마감 전에도 거래가 성사된다.
확률상품 가격은 10분 단위로 확률에 따라 임의로 변동하며 최저 확률가(1000원)에 당첨될 확률은 1000분의 1이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