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정보통신(대표 유영윤 http://www.nl21.co.kr)은 탄력적인 트래픽 분산으로 안정적인 네트워크를 유지할 수 있는 PC방 솔루션 ‘나누미 프로(Nanumi Pro) 카드’를 개발, 시판에 나섰다고 밝혔다.
광주소프트웨어지원센터 입주업체인 N&L정보통신은 나누미 프로 카드를 장착할 경우 공인 IP 한개와 월 5만원 정도의 사용료로 250대의 컴퓨터를 활용할 수 있으며 별도의 OS나 보조저장장치가 필요없고 여러개의 회선과 클라이언트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PC방에서 주로 사용되는 게임 및 서비스에 따라 트래픽 분산이 가능하고 케이블모뎀이나 ADSL 등에 바로 연결할 경우 해커침입을 방지할 수 있다.
N&L정보통신은 19일 광주그랜드호텔에서 제품발표회를 갖고 나누미 프로 카드를 게임방 전문관리 및 게임공급업체인 한국아이넷을 통해 전국 대리점에 시판하기로 했다.
유영윤 사장은 “이번 솔루션 출시로 운영에 애로를 겪고 있는 PC방 업주들의 비용절감과 효율적인 네트워크관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