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메신저 첫 수출

 인스턴트 메신저 전문업체 이너베이(대표 오봉환 http://www.netssenger.com)가 미국 인터넷 커뮤니케이션 업체 닛시미디어에 30만달러 규모의 클라이언트 기반 메신저 기술을 수출했다. 국내 인스턴트 메신저 기술이 외국에 수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너베이가 수출한 메시징 기술은 ICQ·MSN·야후 메신저 등 다른 사업자의 메신저 프로그램과 호환이 가능하다.

 이너베이는 코스닥등록업체 엠플러스텍과 소프트웨어 업체 한메소프트가 자금과 기술력을 결합해 설립한 인터넷 기반 인스턴트 메시징 업체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