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텔레콤(대표 홍성고 http//:www.hanjintel.co.kr)의 프리스타는 국내 처음으로 3자통화를 구현한 시가형 핸즈프리다.
프리스타(모델명 FS-487)는 전 기종의 휴대폰 장착이 가능하며 과전압·과충전을 보호할 수 있는 이중회로를 채택하고 있다. 또한 핸즈프리 본체와 거치형 받침대를 자유롭게 분리·결합할 수 있는 간편한 슬라이딩 방식으로 제작됐으며 트럭 및 승합차용도 생산하고 있다고 이 회사는 밝혔다.
이 제품은 동시통역 가입차량에 한해 외국인 동시통역시스템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뒷자석의 외국인과 앞좌석 운전자의 동시통화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 실제 서울법인 및 개인택시와 서울소방본부 차량들은 3자 통화방식을 적용한 핸즈프리를 사용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30여개 대리점과 할인점에 핸즈프리를 납품하고 있는 한진텔레콤은 유무선 통신장치와 전자부품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회사로 올해 국방부 육군복지단, 서울소방본부로부터 3자통화 통신기기 납품업체로 선정되는 등 품질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진텔레콤은 현재 육군복지단에 1만대, 서울시와 경기도 법인 및 개인택시조합에 각각 1만대와 5000대를 납품하고 있다.
문의 (032)514-6440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