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텔레콤(대표 이은국 http://www.ANT21C.com)은 카 오디오를 이용해 상대방의 음성을 청취할 수 있는 디지털 방식의 무선 핸즈프리 ‘메가프리’를 개발, 판매하고 있다.
이 제품은 일반적인 차량거취형 제품과 달리 선바이저 부분에 설치하며 FM주파수(88.3/106.0㎒)를 이용, 송수신하는 원리로 제작돼 통화품질이 우수하다.
이 제품은 3단 스위치를 내장하고 있어 비밀통화, 음량조절기능 및 자동전원 온오프 스위치 기능 등의 부가기능을 갖고 있다. 더욱이 차량 어느 곳에 장착해도 무방하며 시속 130∼150㎞/h로 주행하는 차량에서도 핸즈프리 사용이 가능하
다고 엔트텔레콤은 밝혔다.
메가프리의 가장 큰 장점은 이어폰 잭이 있는 모든 휴대폰과의 호환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메가프리는 현재 국내에서 사용중인 코드분할다중접속(CDMA)방식뿐 아니라 유럽형 이동전화(GSM), 시분할다중접속(TDMA), 간이형 휴대전화(PHS) 등 다양한 이동통신 방식의 제품에 적용할 수 있다. 노키아·에릭슨·모토로라 브랜드 제품에 대한 범용성도 뛰어나다고 이 회사는 말했다.
엔트텔레콤은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데 이어 월드컵 및 아시안게임 관련상품 생산 유망기업으로 지정된 바 있다.
문의 (02)6267-2500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