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수출이다>(18)사이버교육 솔루션-주요업체 수출전략; 인투스테크놀러지

인투스테크놀러지(대표 홍윤택 http://www.intus.co.kr)는 올해를 수출 원년으로 삼고 미국·아시아·유럽·남미 등 전세계 지역을 대상으로 파상 공세를 펼칠 계획이다.

 국내시장에서 쌓은 노하우와 기술을 바탕으로 오래전부터 수출을 준비해 온 인투스는 사이버교육 솔루션인 ‘ACE+시리즈’를 통해 해외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인투스는 올해를 해외진출 원년으로 삼고 해외진출을 위해 지역별로 다양한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인투스의 해외시장 개척 전략은 해외시장에 직접 나서는 방법과 해당 지역에 정통한 업체나 전문 에이전시를 통해 수출하는 방법 등 두가지로 정리된다. 미국이나 아시아지역은 지사나 합작법인 설립 등을 통해 직접 공략하고 유럽·남미지역은 현지 업체를 통해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미주 지역의 경우 지사 설립을 통해 ACE+시리즈의 영업 및 마케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인투스는 ACE+를 현지 교육 시장에 맞춰 커스터마이징함으로써 공략할 계획이다. 아시아지역은 싱가포르의 유력 콘텐츠 업체와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방법을 택했다. 인투스가 사이버교육 플랫폼을 제공하고 싱가포르 업체가 콘텐츠를 제공하는 형태로 전개하게 된다. 인투스는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중국·유럽 지역을 대상으로 한 플랫폼 수출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남미지역은 유럽지역에서 추진중인 수출협상의 경과를 지켜본 후 추진할 계획이다.

 이 회사의 홍윤택 사장은 “아직까지 손에 잡히는 결과물이 없지만 미국 및 싱가포르 등에서 조만간 성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