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브레인(대표 허화영 http://www.hbrain.com)은 미래형 최첨단 디지털 주거환경 구축을 위한 홈게이트웨이인 ‘솔리게이트(SolyGate)’를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에이치브레인의 홈게이트웨이 솔리게이트는 전력선(론웍스), 전화선(홈PNA), 무선 등을 이용해 가정내 모든 환경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할 수 있어 별도의 배관·배선에 따른 추가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 가정내 출입문·조명 등 각종 기기들을 네트워크로 묶어 PC·휴대폰·PDA 등 각종 유무선 인터넷 장비를 통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실시간으로 모든 환경을 제어한다.
뿐만 아니라 하나의 인터넷 전용선을 이용해 최대 15대의 PC가 동시에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국제적 홈네트워킹 표준화 그룹인 OSGi의 표준을 따르고 있다.
허화영 사장은 “삼성전자가 홍콩에 구축하고 있는 ‘인테저 홍콩 파빌리온’ 홈네트워킹 생활체험관의 홈네트워크 시스템에 시범설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