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게임 ‘디아블로2’의 배틀넷 서버가 증설됐다.
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는 최근 미국 블리자드가 ‘디아블로2’ 아시아지역 배틀넷 서버인 ‘아시아렐름3’를 신설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디아블로2의 아시아지역 서버는 미국보다 두배가 많은 300여대로 늘어나게 됐다.
한빛소프트 김영만 사장은 “새로 신설되는 서버는 오는 30일 ‘디아블로2 확장팩-파괴의 군주’가 전세계 동시 발매됨에 따른 것으로 그동안 사용자 폭주로 인해 자주 발생했던 랙 현상 등을 크게 해소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