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정보통신(대표 갈정웅 http://www.ditco.com)은 기상정보제공업체인 케이웨더(대표 김동식 http://www.kweather.co.kr)와 21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이 회사의 맞춤형 기상정보 및 날씨컨설팅서비스를 대림그룹 관계사에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케이웨더가 운영하는 업종별 전문 기상정보는 신문과 방송을 통해 제공되는 광역기상예보와 달리 사내시스템을 통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현장의 상세한 기상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또 과거와 현재의 상세한 기상관측자료를 3시간 간격으로 제공하는 맞춤형이다.
대림정보통신은 이번 맞춤형 기상정보서비스 제공을 계기로 그동안 단순한 광역기상정보에 의존해 공사진행 및 리조트를 운영해온 건설 및 레저업체들이 폭우·폭설 등 급격한 기상변화에 따른 경제적 손실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김인구기자 cl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