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인들이 중심이 돼 어린이들에게 1년에 한 권 이상의 과학도서를 보내는 ‘사이언스북스타트운동’이 지난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출범했다. ‘함께 만드는 우리의 미래, 사이언스북스타트’를 주제로 사단법인 과학사랑 나라사랑이 주최하고 과기부와 정통부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운동본부 상임대표인 김수환 추기경과 김영환 과기부 장관, 과학기술인, 학생, 일반시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윤성혁기자 shy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