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문화센터(소장 김봉기)는 레스페스트 디지털 영화제 사무국(프로그래머 소재영)과 공동으로 8월 31일까지 영화제에 참여할 디지털 영상 작품을 공모한다.
‘영화제작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영화제의 공모 작품은 장편, 단편, 뮤직비디오, 인터넷 애니메이션, 인터액티브 등 총 5개 부문으로 디지털 편집을 통해 완성된 순수 창작물이면 응모가 가능하다.
응모는 인터넷사이트(http://isee.info21.org)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참가작품과 함께 온라인 접수하거나 사무국(02-3275-3747)을 방문, 접수할 수 있다. 후보작품은 10월 25일 서울 대학로 동숭홀에서 상영할 예정이며 온라인을 통해 10월 22일부터 해당 인터넷사이트에서 관람할 수 있다.
수상작은 상영기간중 관람객의 투표를 통해 선정해 300만원의 상금과 부상이, 온라인 영화제 수상작에는 부문별로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김상룡기자 sr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