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 전남본부(본부장 박균철)는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품질개선과 고객만족을 위해 ‘ADSL 현장순회 애프터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한통 전남본부는 20일부터 28일까지 특별전담반을 구성, 광주시 북구 두암동 현대아파트 등 4개 아파트 5000여세대를 대상으로 ADSL 품질시연, 컴퓨터 AS, 불량 모뎀 교체, 접속 프로그램 무료배부 등의 고객 책임 서비스 활동을 벌이고 있다.
ADSL 현장순회 애프터서비스 활동은 이용고객 전화접수에 의한 활동에서 벗어나 회선에 대한 품질측정과 직접시연을 통한 고객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 광주·전남 전지역을 대상으로 확대실시할 계획이다.
현재 광주·전남지역 한국통신 초고속 인터넷 메가패스 ADSL 가입자수는 21만명에 달하고 있다고 한통 전남본부는 설명했다.
한국통신 전남본부 관계자는 “청소년·주부·노년층 등 가정인구의 초고속 인터넷 수요가 급증하는 만큼 고객 책임 서비스 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