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파크(단장 이종현)는 대구지역의 각 대학 및 민간연구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중소 벤처기업들에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6일 오후 대구벤처센터 1층 벤처프라자에서 대구지역기술혁신협의회를 구성한다.
대구TP 주관으로 구성되는 대구지역기술혁신협의회에는 한국섬유개발연구원, 한국염색기술연구소 등 민간연구기관과 경북대, 계명대, 영진전문대 등 각 대학의 기술연구소 및 창업보육센터, 산학연 컨소시엄센터 등 40여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번에 구성하는 협의회의 주요 기능은 지역 중소 벤처기업을 위한 참여기관간 정보교류와 인력 및 장비 데이터베이스 구축, 기술이전, 기술지원 세미나 개최, 공동 홈페이지 구축 등이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