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게임 배급사인 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는 전국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얀마음 백구 게임대회’ 3차전을 전남 진도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진도군청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게임대회의 참가신청은 내달 21일까지이며 ‘하얀마음 백구’ 제작사인 키드앤키드닷컴 홈페이지(http://www.kidnkid.com)에서 접수한다. 예선전은 서울(14명 선발)과 진도(2명)에서 각각 나뉘어 진행된다. 결승전은 오는 8월 4일 진도군청에서 열리며 우승자에게는 노트북이 상품으로 주어진다.
한편 한빛소프트는 게임대회와 함께 2박3일간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해 백구 캠프도 함께 마련한다.
<이창희기자 changh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