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홈쇼핑이 세계 정상 도전을 선언했다.
LG홈쇼핑(대표 최영재 http://www.lgeshop.com)은 26일 ‘2005년 사업비전’을 발표, 2005년까지 연 매출 3조원을 달성해 홈쇼핑업체로서 세계 1위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에 국내 홈쇼핑업계 최초로 매출 1조원을 돌파하고 2003년에는 2조원, 2005년에는 3조원대에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홈쇼핑 시장의 60%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LG홈쇼핑은 지난 6년간 연평균 200%대의 높은 성장률을 바탕으로 현재 미국 홈쇼핑업체 QVC, HSN에 이어 홈쇼핑업계 매출 세계 3위에 올라 있다.
<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