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국통신 전남본부 박균철 본부장과 농협중앙회 김양식 본부장이 업무협정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T 전남본부(본부장 박균철)가 농협중앙회와 업무협정을 체결하고 농수산물 사이버거래 및 인터넷 뱅킹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KT 전남본부는 26일 오전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양식)와 업무협정식을 갖고 농어촌 지역 정보화 발전에 공동으로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정체결로 다음달부터 농협중앙회 각 시·군단위 지점에서도 KT 초고속인터넷 메가패스 ADSL상품 신청을 받을 수 있게 돼 농어민의 정보화 이용확산과 함께 농수산물 사이버 거래 및 인터넷 뱅킹 활성화가 기대된다.
KT 전남본부 관계자는 “농어촌 지역 정보통신 인프라 구축을 통해 도·농간 정보화 격차 해소는 물론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