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MC(대표 정형문)는 라이코스코리아(대표 가종현)에 23TB 규모의 스토리지시스템을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EMC는 ‘EMC셀레라 파일서버’, ‘시메트릭스 8730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시스템’, ‘커넥트릭스 엔터프라이즈 디렉터’를 통해 라이코스의 스토리지 환경을 구축하고 ‘EMC컨트롤센터’, ‘ESN매니저’, ‘타임파인더’, ‘파워패스’ 등의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이번 시스템 공급은 특히 기존에 설치돼 있던 네트워크어플라이언스코리아의 스토리지 시스템을 교체하는 형식으로 진행돼 한국EMC의 NAS시장 공략에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