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소프트, 캐릭터사업 진출

 아담소프트(대표 박종만)는 온라인게임 ‘강진축구’를 이용한 캐릭터 사업을 전개한다.

 이를 위해 아담소프트는 아트존·지나월드·큰사람 등 20여개 문구 및 팬시업체들과 협의를 진행 중이며 강진축구에 등장하는 이쁜이, 뚱띠, 만과장 등 7개의 캐릭터를 이용한 문구·팬시·의류제품 등을 7월 중에 출시할 예정이다.

 아담소프트의 박종만 사장은 “강진축구는 개성있는 캐릭터들로 게이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강진축구의 다양한 캐릭터 이용한 제품이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