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대표이사 방일석 http://www.olympus.co.kr)이 애프터서비스(AS) 강화에 나선다.
올림푸스한국은 현재 서울 역삼동에 위치하고 있는 본사 사무실을 7월 2일 서초동 덕흥빌딩 2층으로 이전하는 한편 대대적인 AS 강화에 나선다.
올림푸스한국은 AS 강화를 위해 기존의 AS팀을 한층 보강한 별도의 CS(Customer Service)팀을 신설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CS팀은 고객 불편사항 및 기타 디지털카메라에 대한 문의를 담당하게 된다.
또 본사를 중심으로 서울, 대전, 대구, 광주, 부산, 제주 등 9개 지역의 네트워크를 형성, 7월 말부터 올림퍼스 디지털카메라의 본격적인 전국 AS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유통망 확대 및 고객 서비스 강화에 발맞춰 홈페이지도 전면 개편한다.
오는 15일 새롭게 개편되는 올림퍼스 홈페이지는, 올림퍼스 카메라제품 구매 고객의 40% 이상인 25∼35세의 젊은 직장인을 중심으로 한 고객 서비스 및 정보전달을 중점적으로 보강할 예정이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