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케어프리(대표 이승우 http://www.icarefree.co.kr)는 무인감시카메라 위치를 비롯해 다양한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신받을 수 있는 소형 위성위치측정시스템(GPS) 단말기‘GPS-IMT2000’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핸즈프리 기능을 겸하는 이 제품은 자체 GPS 모듈을 이용해 차량위치 파악, 목적지 안내, 무인카메라 경보, 교통사고 다발지역 경고 등 안전운전에 필요한 정보를 알려줄 뿐만 아니라 사고 발생시 콜버튼만 누르면 응급구조신호를 보낼 수도 있다.
아이케어프리 측은 ‘GPS-IMT2000’이 음성 기반의 카내비게이션과 핸즈프리·텔레매틱 단말기의 기능을 모두 제공하기 때문에 택배업체의 업무용 차량은 물론 택시·자가용 운전자에게도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SK텔레콤과 제휴해 운전자가 정보센터 상담요원과 음성으로 교통정보를 문의할 수 있는 텔레매틱스 서비스도 다음달 1일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