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개발의 프로세스 및 품질향상과 국제표준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SPI(Software Process Improvement)포럼(가칭)’이 구성돼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한국소프트웨어프로세스심사인협회(회장 이경환 중앙대 교수)는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의 품질제고와 국제품질평가기준인 SPICE를 국내에 정착시키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국내 소프트웨어품질 심사전문가를 중심으로 ‘SPI포럼’을 구성, 올 하반기나 내년초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한국소프트웨어프로세스심사인협회는 30일 개최될 워크숍에서 SPI포럼 구성방법과 주요 의제를 선정하는 한편 이른 시일내 포럼을 출범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SPI포럼은 발족되는 대로 매달 1회씩 정기포럼을 개최해 소프트웨어 품질 향상방안과 소프트웨어 사업자 평가방안 등을 주제로 토론회를 가질 계획이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