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니드 부도

 휴니드테크놀로지가 만기도래한 어음 31억여원을 결제하지 못해 부도처리됐다.

 휴니드는 지난 30일 한빛은행 군포지점, 하나은행 안양지점, 신한은행 평촌지점, 조흥은행 남산지점에 도래한 어음31억2917만4317원을 막지 못해 부도처리돼 2일부터 은행 거래가 정지된다.

 또 이 회사의 주식은 관리종목으로 지정돼 2일 매매거래가 일시 정지된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