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는 워크스테이션 제품군의 새로운 브랜드인 ‘HP워크스테이션’을 발표하고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발표된 HP워크스테이션은 기존의 로엔드 및 미드레인지급 ‘카약’과 하이엔드급 ‘비주얼라이즈’를 통합한 브랜드다.
한국HP는 새로운 브랜드의 첫 제품으로 지난 1일 윈도 및 리눅스 기반의 ‘HP워크스테이션 x2000’과 ‘HP워크스테이션 x4000’을 출시했다.
이중 x2000은 인텔 펜티엄4 프로세서 1.7㎓ 장착이 가능하며 정교한 그래픽 기능과 함께 보다 넓은 대역폭 및 처리능력을 제공한다. x4000은 인텔의 제온프로세서를 탑재한 제품으로 시뮬레이션이나 가상모형 제작같은 업무에 적합하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