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전화사업자 앳폰텔레콤(대표 한재민 http://www.atphone.com)은 회사설립 1주년을 맞아 7월 한달동안 앳폰전용단말기 가격을 10만원 가량 인하하고 앳폰서비스 요금도 대폭 할인해주는 ‘앳폰텔레콤 1주년 기념 특별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회사는 우선 7월 중 자사 앳폰서비스의 주력 단말기 모델인 앳폰2000을 고객에게 이전 가격 26만5100원에서 9만7100원 할인된 16만8000원의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또 7월 말까지 앳폰서비스에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기본료 3000원을 별도로 한 월 1만8000원의 정액제 요금으로 국내 시내외전화 및 이동전화를 무제한 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앳폰텔레콤 관계자는 “회사설립 1년, 정식서비스 7개월여 만에 1만명의 개인 및 기업가입자를 확보했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1만명 규모의 추가 가입자를 확보할 방침”이라며 “인터넷전화서비스의 인지도를 확실하게 높이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