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보호센터(KISA·원장 조휘갑 http://www.kisa.or.kr)가 지난해 개정된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 이달부터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으로 승격됨에 따라 2일 서울 역삼동 KISA 사옥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지난 95년 설립된 KISA는 이번 보호진흥원 승격에 따라 기존 업무 외에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의 취약점 분석·평가,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개인정보분쟁조정위원회 사무국 운영 등 새로운 업무를 수행하는 정보보호 종합전문기관으로 새 출발하게 됐다. 이날 현판식에는 등(왼쪽부터)이 참석했다. <윤성혁기자 shy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