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증권은 7월의 포트폴리오 구성 종목에서 삼성전자를 제외한다고 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시가총액 1위의 기업이기는 하지만 7월중에는 반도체경기의 회복이 가시화되지 않을 것으로 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노키아라는 안정된 매출처를 확보한 텔슨전자, 실적대비 저평가종목인 LG마이크론, 한국컴퓨터, 성장 잠재력이 회복되고 있는 LG텔레콤 등 4개 정보기술(IT) 업체를 포트폴리오에 편입한다고 설명했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