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양판점 하이마트(대표 선종구 http://www.e-himart.co.kr)가 유통업계에서 최초로 여성프로골프단을 창단했다.
하이마트는 한국 LPGA소속 고아라(21·경희대 골프경영학과 3년) 선수와 연간 2억원씩 5년간 지원하는 것을 조건으로 입단계약을 체결, 본사 대강당에서 여성 프로골프 창단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하이마트 정병수 부장은 “지난해 신인왕으로 뽑힌 고아라 선수가 자사 골프단 선수로 등록해 국내외에서 활동함으로써 하이마트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크게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