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베이스코리아(대표 최철수)는 최근 본사의 합병에 따라 회사명을 ‘카나소프트웨어코리아’로 변경하고 고객관계관리(CRM)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이 회사는 다음달 ‘카나 eCRM 스위트’를 소개하는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카나소프트웨어코리아는 이미 한솔텔레컴·예쓰컴·LGEDS시스템·BICNS 등과 디스트리뷰터계약을 체결했으며 한국IBM·한국HP와도 제휴를 맺을 계획이다. 이로써 금융권과 유통업종 영업에 탄력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나소프트웨어코리아가 영업력을 강화함에 따라 제품군이 유사한 시벨코리아와 정면대결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