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광주·전남연구센터는 5일 광주과학기술원에서 연구기관·학계·산업계 등이 참여한 가운데 광통신산업 육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관련 산업체의 광통신기술개발 참여 분위기 확산과 광기술과 관련된 출연연 연구결과의 기술이전 방안 및 광통신부품업체의 애로사항 등이 국가 기술정책에 반영되도록 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또 정보통신부의 광인터넷 기술개발정책, 광주시의 광산업체 육성방안 및 ETRI 광주·전남연구센터의 연구 기능 및 운영 방안도 소개된다.
이밖에 광주·전남지역 광산업체의 기술 수요조사 결과 등을 분석한 광산업체 현황이 발표되고 이어 열리는 패널토의에서는 ETRI 광주·전남연구센터의 역할 정립 등 광산업체와의 협력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