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전자(대표 신박제)는 6일 가정용 극장 시스템의 인기에 발맞춰 최적의 홈시네마를 구성할 수 있는 107.5㎝(43인치) 프로젝션TV(모델명 43PP925)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고선명 디지털 화질과 함께 버추얼 돌비 서라운드의 입체음향 구현이 가능해 가정에서도 극장의 감동을 재현할 수 있다. 또 디지털 방송을 시청 할 수 있도록 디지털 입력 단자를 내장했으며 DVD플레이어와도 직접 연결할 수 있다.
특히 초정밀 마그나 브라이트렌즈를 채택, 렌즈와 프로젝션 스크린과의 거리를 대폭 축소시켜 화면의 구석구석까지 밝은 영상을 제공한다.
이밖에 160도의 넓은 시야로 어떤 각도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며 가격은 280만원대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