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업체인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최근 홍콩에 설립한 합작법인 ‘엔씨-감마니아’를 통해 5일부터 온라인게임 ‘리니지’의 상용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엔씨-감마니아는 홍콩의 타임스퀘어에서 리니지 발표회를 개최하고 홍콩과 대만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영화배우 겸 가수인 기기를 올해의 리니지 모델로 선정, 발표하는 등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 또 이 회사는 리니지 홍콩 상용서비스 개시와 대만 리니지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홍콩과 대만에서 각각 1명씩의 리니지 고객을 선정, 스포츠카 포르셰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