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정보통신(대표 유명렬 http://kdc.kolon.com)은 5일 미국 PDA업체인 팜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PDA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날 두 회사는 코오롱정보통신의 김영주 전무와 팜사의 포화(Poh Hwa) 아시아태평양 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그랜드하얏트 리젠시룸에서 업무조인서에 공식서명했다.
이로써 팜사의 국내 공급업체는 기존 세스컴과 코오롱정보통신 등 2개사로 늘어났으며 팜사의 국내 시장에 대한 시장 공세는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이번 PDA사업 제휴로 코오롱정보통신은 팜사의 최신 모델을 국내에 공급하게 되며, 개인 및 기업의 수요 개발 및 관련 솔루션과 사후지원을 포함한 PSP(PDA Service Provider) 형태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코오롱정보통신은 이날 확장슬롯을 통해 다양한 기능을 부가할 수 있는 m500 시리즈 제품들을 선보였다.
<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