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디지털미디어 총괄은 6일 수원사업장에서 진대제 사장과 이랜텍, 대성엘텍, 신흥정밀, 정문정보 등 디지털미디어 총괄이 거래하고 있는 159개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플라이즈데이(Supplier`s Day)’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디지털 e컴퍼니 체제의 경영혁신 전개 과정과 향후 비전에 대한 격의없는 대화를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동시에 디지털 컨버전스를 위한 새로운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동원인컴 등 우수협력사 7개사와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직접 선정한 협력회사 품질 및 영업담당자 10명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진대제 사장은 “전세계적인 경기침체, 판가하락, 중국동남아의 거센 추격 등 대내외적인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디지털미디어 총괄은 괄목한 만한 성장을 거두고 있다” 며 “최고의 제품은 최고의 부품이 있을 때 가능한 일”임을 강조하며 협력회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