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디바이스(ADI)코리아(대표 전고영)는 액정표시장치(LCD) 프로젝터용 구동IC(DecDriver AD8380)를 국내에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AD8380은 다수의 바이폴라 DA컨버터와 고전압 정밀 드라이브 증폭기를 하나의 칩에 통합, 소형화를 실현한 제품으로 지난해 출시된 LCD 프로젝터 가운데 50% 이상의 제품에 채택된 바 있으며 차세대 제품으로 평가받는 액정온실리콘(LCOS) 기반 프로젝터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현재 국내 주요 반도체 업체에서 양산중인 이 제품은 1000개 단위 구입시 개당 14.84 달러에 공급된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