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컨설팅업체인 비즈니스유엔(대표 이형석 http://www.businessun.com)이 창업자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계획서 공개 서비스에 나섰다. 비즈니스유엔은 1차로 300여개 업체의 창업자 계획서를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이 회사는 앞으로 매주 20여건의 사업계획서를 추가로 공개할 계획이다.
또한 비즈니스유엔은 투자유치를 원하는 기업이나 개인의 사업계획서를 접수받아 이를 공개해 자금유치도 주선하며 향후 사업계획서 작성에 애로가 있는 사업자를 위해 사업계획서 작성대행 서비스도 시작할 계획이다.
이형석 사장은 “창업자들이 가장 애로를 겪고 있는 문제들을 한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올해 하반기에는 미국·일본 등 해외업체나 투자자들과도 연대해 ‘우수기업 투자박람회’도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