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투비(대표 주진윤 http://www.entob.com)는 자사 소모성자재(MRO) e마켓인 기업물품거래소가 지난달 거래량 100억원을 돌파한데 이어 보름여만인 8일 200억원의 실적으로 올라섰다고 밝혔다.
이같은 수치는 지난 4월 2일 사이트 개설 이래 80여일만에 100억원의 거래규모를 기록한 것과 비교할 때 최근의 거래 급증세를 반영한 실적이어서 주목된다. 사이트 개설 초기 하루평균 1억2500여만원의 거래에 그쳤지만 이달 들어 13억3300만원 이상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셈이다.
이 회사의 주진윤 사장은 “지난 2∼3개월 동안의 운영을 통해 점차 참여사들이 e마켓의 활용가치를 인식하고 있다”면서 “이와 함께 수수료 면제혜택 등도 참여열기를 더욱 달구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