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출신 벤처기업 커뮤니티인 SDS4U.com(회장 강성진 넥스존 대표)은 출범 1주년을 기념해 지난 6일부터 양일간 소속 회원 및 업계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 하이얏트호텔에서 ‘대기업―벤처기업 제휴 활성화를 위한 발전방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 행사를 통해 넥스존 강성진 사장은 “삼성SDS의 마케팅망을 활용, 회원 벤처기업의 IT 솔루션 및 서비스를 실제 사업화할 수 있는 별도의 ‘e비즈 법인’설립을 추진하는 등 SDS4U.com을 벤처기업과 대기업이 보유한 각종 비즈니스 노하우를 상호 접목시키는 새로운 제휴 모델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SDS4U.com은 삼성SDS 출신 IT 벤처기업인을 중심으로 한 비즈니스 커뮤니티로 강성진 넥스존 사장, 김숭구 아이넥션 사장, 김재하 파텍21 사장, 박주성 비아이씨엔에스 사장, 이대열 뉴아이티 사장, 장혜정 이비젼 사장, 백광현 보람정보기술 사장, 김진구 T&G 사장, 홍성완 시스게이트 사장 등 국내 벤처 CEO 80여명이 가입해 있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