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내 섬지역의 통신품질이 다음달부터 대폭 개선된다.
한국통신 충남본부(본부장 이성재)는 관내 도서지역의 통신품질 개선을 위해 이달말까지 보령시 외연도·호도·원산도 등의 국사와 보령 옥마산 중계소의 안테나 및 반사판 등을 교체하거나 보강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따라 다음달부터 이들지역에 마이크로 웨이브 시설을 통한 E1급 (2.044Mbps)급 전용회선 공급이 가능해져 무선전화 품질개선은 물론 인터넷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042)478-7340
<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