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결제업체인 모빌리언스는 한빛은행과의 제휴를 통해 이르면 오는 9월부터 휴대폰 결제 월이용한도를 초과할 경우 한빛은행 카드결제로 자동연결되는 ‘카드M’ 서비스를 개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카드M은 인터넷에서 콘텐츠 및 상품 구입시 휴대폰 결제 한도(3만원)를 넘는 금액에 대해서는 한빛은행 ‘한빛모아’ 카드 결제로 연결되는 서비스다.
모빌리언스 측은 이와 관련, 한빛모아 및 한빛모아플러스카드 회원에게 모빌리언스 휴대폰결제 상품권 무료제공 및 물품구매시 10% 할인혜택 등을 주고 내달 중 한빛은행과 제휴카드도 출시할 계획이다.
<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