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넷, 비수기 영업 확장위한 ‘전투적 영업’ 운동 실시

 하반기 목표 조기달성을 위한 ‘2001썸머랠리운동’의 일환으로 두루넷 대전지사가 결의 내용이 담긴 현수막을 걸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여름철 비수기를 전투적 영업으로 헤쳐나가자.’

 두루넷(대표 이홍선 http://www.thrunet.com)이 하반기 목표 조기달성을 위한 영업강화 운동에 나섰다. 기업대상 전용선사업과 인터넷데이터센터(IDC) 등을 총괄하는 두루넷 네트워크사업본부는 산하 8개팀과 전국 7개 지사에 근무하는 총 155명을 대상으로 팀별·개인별 목표 약정서를 취합하고 이를 조기에 달성하기 위한 ‘2001썸머랠리운동’을 최근 실시했다.

 오는 8월 18일까지 총 60일간 실시하는 이 운동은 팀별 결의를 다지는 구호를 선정하고 각 지사별로 위기의식 공감을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두루넷 네트워크사업본부는 이번 운동을 위해 근무시간을 1시간 당겨 오전 8시까지 회사에 도착하는 조기출근제를 도입, 매일 출석점검으로 목표달성을 위한 긴장감을 유지하고 있다. 또 ‘썸머랠리 추진사무국’을 중심으로 불시에 지방 지사를 방문해 현수막 및 행동지침 부착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팀·개인별로 약정서를 제대로 이행하는지를 성과측정지표를 통해 평가하고 있다.

 두루넷은 약정서를 제대로 이행했을 경우 해외 전시회 참관, 제주도 휴가 여행권 지급, 백화점 상품권 등 포상을 할 계획이다.

 <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