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S·인텔·HP·사이버펄스네트워크 등이 공동 개최한 KIVI포럼이 9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됐다.
(주)마이크로소프트(대표 고현진), 인텔코리아(대표 김명찬), 한국HP(대표 최준근), 사이버펄스네트워크(대표 윤영각) 등 4개사가 공동으로 결성한 KIVI 프로그램이 활기를 띠고 있다.
KIVI 프로그램을 주도하고 있는 사이버펄스네트워크는 9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KIVI 관련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KIVI2000 커뮤니티 포럼’을 개최, KIVI 주관사들의 구체적인 지원 프로그램, KIVI 선정사의 해외 진출방안, 인큐베이션 서비스 등을 소개했다.
또한 이번 KIVI2000 커뮤니티 포럼은 4개 KIVI2000 주관사를 비롯, 지난 5월 1차로 선정된 KIVI2000 업체, KIVI 협력사인 오프로드캐피탈코리아, 알엔텍, 인터루션 등이 참여해 KIVI 선정사간에 커뮤니티 구축, 상호간의 공동영업이나 공동구매, 공동개발 등의 방안도 논의했다.
이번 포럼에선 특히 KIVI 협력사들의 지원방안도 함께 발표됐는데, 오프로드캐피탈코리아는 펀딩과 IPO 전략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알엔텍은 각종 컴퓨터 관련 장비기기 구입과 관련한 초기 비용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렌털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인터루션은 중국 시장 진출을 원하는 KIVI 선정사에 교두보 역할을 수행해 주기로 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